필리핀 어학원 스파르타 vs 세미스파르타 vs 일반 ESL과정 비교!!
필리핀 어학연수, 각 어학원들은 필리핀의 최대 장점인 1:1 수업을 공통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각각 다양한 커리큘럼들이 있습니다.
가장 크게 분류를 한다면 스파르타, 세미스파르타, 일반과정 이렇게 셋으로 나눌 수 있지요.
우선 스파르타의 경우, 필리핀중에서도 교육의 도시라 불리는 바기오의 한 어학원에서 시작된 과정입니다.
학생들을 오전 6시(6시반)부터 깨워서 일어나자마자 단어, 문장등의 전날배운 부분과 포괄적인 부분에 대해 시험을 보며
시험에 틀리면 끝날때 까지 재시험을 치거나, 패널티, 깜지(빡빡이)를 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생활적인 부분과 학생의 라이프스타일을 잡아주기 위해 공부량이 일반과정에 비해 두배가 넘는가 하면 주말외출까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곳도 있습니다.
결국 2~3개월이 지나면 학생들은 영어로 꿈을 꾸고, 영어로 잠꼬대를 하게 됩니다.
(영어가 급속도로 늘기도 하며, 그런 힘든 수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영어가 몸에 베이게 됩니다.ㅋ)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
시작은 자기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흐트러지는 학생들을 바로잡기 위해 만든 규정에서 시작되었을 겁니다.
요즘은 많은 학생들이 자신을 스스로 컨트롤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선택해서 자신을 컨트롤 하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어릴적부터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는 학생이라면 굳이 스파르타 코스를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에는 2~3개월정도 스파르타 코스를 통해 공부하는 습관을 억지로라도 몸에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일반영어과정 흔히 ESL과정은 말 그대로 일반과정입니다. 스파르타와는 반대로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지요.
평일 외출의 경우는 자유롭게 풀어주는 곳도 있고, 일반과정도 평일에는 외출이 금지되는 곳도 있습니다.
평일 통금시간은 학생들이 모두 지켜야할 당연한 규율이고요.
수업시간도 보통 6~8시간 정도로 무난하기 때문에 나머지시간에는 자기시간을 갖거나 잠시 외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세미스파르타의 경우는 대부분 일반과정과 흡사합니다.
몇몇 학원의 경우는 스파르타와 일반과정의 중간정도 되는 수업강도와 규율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코스와 학원,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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